창원시,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경제협력·국제교류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28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백현미(미국명 Terry Hyunmi Jalinsky) 미국 테네시주 한인회연합회 회장을 맞아 몽고메리 카운티와의 경제협력과 국제교류관계 수립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창원시와 몽고메리 카운티 간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방안을 타진하고, 국제관계 체결을 통한 상호 발전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28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백현미(미국명 Terry Hyunmi Jalinsky) 미국 테네시주 한인회연합회 회장을 맞아 몽고메리 카운티와의 경제협력과 국제교류관계 수립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창원시와 몽고메리 카운티 간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방안을 타진하고, 국제관계 체결을 통한 상호 발전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LG전자, LG화학, 한국타이어 등 다수의 한국 대기업이 진출해 있어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에 적합하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경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활발할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해갈 방안들을 상의했다. 이같은 접촉과 증진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제 자매·우호 관계를 체결하는 데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장하고 있는 장래성 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시작될 두 지역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409km², 인구 약 24만 명으로 테네시주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이다. 또, 대규모 군사기지인 포트 캠벨(Fort Campbell)을 중심으로 거대한 군수산업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조업과 물류업이 발달한 군사적·산업적 허브지역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신' 지휘해줄 사람?…'軍장교' 되고 싶은 사람이 없다[오목조목]
- '고기 더 안주면 별점 테러' 파워블로거에…"날강도냐"[이슈세개]
- 조두순, 기존 거주지서 2km 옮겨 이사…경찰, 치안 강화 나서
- "보기만 해도 임신"…이번엔 '정년이' 조롱 논란 SNL 뭇매
- "의전 왜 이래?" 공무원 폭행한 농협조합장 '직 상실 위기'
- 이재명 "우크라에 국정원·장병 왜 보내나…전쟁 획책말라"
- '자녀 학폭 논란'에 파행 맞은 성남시의회…여·야 갈등 '점입가경'
- 합의했는데 압수수색?…경찰 "문다혜 수사, 이례적이지 않다"
- 인권위 "스포츠시설, 65세 이상 고령자 가입 거절은 차별"
- '총선 참패' 고개 숙인 日이시바…중도 사퇴는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