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 인정 두고 엇갈린 교원단체들..."환영" vs "반쪽"

김주영 2024. 10.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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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유급 노조활동을 보장하는 근무시간 면제, 이른바 타임오프제가 정부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교원 단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원회에 참여하지 못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원단체는 노조와 달리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무력화된다면서 교원 단체 역시 타임오프 적용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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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유급 노조활동을 보장하는 근무시간 면제, 이른바 타임오프제가 정부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교원 단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교원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에 참여한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오래된 차별이 해소됐다며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위원회에 참여하지 못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반쪽짜리 합의라고 평가하면서 타임오프 한도를 민간 기업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원회에 참여하지 못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원단체는 노조와 달리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무력화된다면서 교원 단체 역시 타임오프 적용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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