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2차 인센티브 22억원 확보…국립대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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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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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500만원을 받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포뮬러 사업비 140억2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37개의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 성과평가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 탐색 수업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대학 발전계획 기반 성과관리 환류 체계가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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