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전년比 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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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0.6% 증가한 약 5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이 기간 생활건강사업부와 해외사업부 매출이 각각 약 674억원,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19.6%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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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0.6% 증가한 약 5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었다. 순이익은 약 237억원으로 85.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이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8월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허가를 받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이 기간 생활건강사업부와 해외사업부 매출이 각각 약 674억원,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19.6% 성장했다. 약품 사업 매출은 약 3478억원으로 소폭(0.5%)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93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5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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