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울주군,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유재형 기자 2024. 10. 2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4.10.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주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특색있는 상권 조성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월 1회 장보는 날 운영 ▲전 직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권장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 화재 알림시설 설치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배설물 등으로 시장 상인에게 피해를 주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언양알프스시장 아케이드에 레이저 비둘기 퇴치시스템을 설치해 탁월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표창 수상은 쇠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울주군과 지역상인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