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인애복지재단 설립 78주년 기념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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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은 설립 78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임직원, 외빈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인애복지재단은 고 조수옥 여사가 1946년 9월 고아 구호를 위해 설립한 아동양육시설 '마산인애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아동복지, 지역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가족복지, 교육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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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은 설립 78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임직원, 외빈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 포상에 이어 ‘생명존중! 인간존엄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애복지재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고, 힘찬 새 출발을 결의했다.
조성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설립 이후 78년의 시간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주민,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덕분”이라 전하며 설립자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애복지재단은 고 조수옥 여사가 1946년 9월 고아 구호를 위해 설립한 아동양육시설 ‘마산인애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아동복지, 지역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가족복지, 교육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
◇창원한마음병원, 법무보호공단 생활관 부식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남지부 생활관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부식으로 라면 10박스를 지원했다고 28일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도민의 건강을 넘어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기부에 동참하여 매월 부식을 지원해오고 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돕고 범죄 없는 사회 구현과 출소자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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