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순매도 행렬 멈췄다…코스피 1% 넘게 올라

황경주 2024. 10.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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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종목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일)보다 29.16포인트, 1.13% 오른 2,612.43에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00원, 3.94% 오른 5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3일 이후 34거래일 만에 삼성전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역대 최장 순매도 행렬을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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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종목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일)보다 29.16포인트, 1.13% 오른 2,612.43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10억 원, 1,292억 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4,623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00원, 3.94% 오른 5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3일 이후 34거래일 만에 삼성전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역대 최장 순매도 행렬을 멈췄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000원, 2.49% 내린 19만 6,000원으로 20만 원 선을 내줬습니다.

이밖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포인트, 1.80% 오른 740.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797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1억 원, 57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3원 70전 내린 1,38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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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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