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작물보호제·종자 개발에 온힘”…팜한농·국립농업과학원 ‘맞손’

박하늘 기자 2024. 10.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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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25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바이오 작물보호제·종자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 종자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해 국가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농업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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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활용 작물보호제·종자 개발 MOU 체결
김무용 팜한농 대표(오른쪽 6번째)와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8번째) 등이 ‘바이오 작물보호제·종자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팜한농은 25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바이오 작물보호제·종자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 완주에 있는 농과원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생물을 활용한 고추 탄저병 전문 작물보호제와 생육촉진제를 개발하고 ▲종자 분야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우수 품종을 육성하며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 분해 기술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팜한농은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과 육종 효율성 개선, 신품종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과원은 유용 미생물 발굴과 종자 분야 디지털 이미징 기술 고도화를 담당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 종자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해 국가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농업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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