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천안의 빛 in ARARIO' 통해 XR 게임 'X-Running' 선보여

이동오 기자 2024. 10. 2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작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신개념 체험형 XR(확장현실) 게임 'X-Running'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린 '천안의 빛 in ARARIO'를 통해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뉴작은 이번 행사를 통해 XR 콘텐츠의 상용화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으며, 향후 사업성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작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신개념 체험형 XR(확장현실) 게임 'X-Running'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린 '천안의 빛 in ARARIO'를 통해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뉴작

'천안의 빛 in ARARIO'는 천안 8경 중 5경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체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조각광장 전체를 빛의 공원으로 꾸민 천안 최초의 야간 관광 행사이다. 체험형 콘텐츠인 'X-Running'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며 이번 행사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X-Running'은 XR 트레이닝 게임으로, XR과 반응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융합해 별도의 장비 착용 없이도 XR 공간에서 일상생활 속 운동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이동식 XR 키오스크 게임으로 개발돼 설치 공간과 규모의 제약 없이 야외에서도 쉽게 설치 가능하고, 바닥형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뉴작은 이번 행사를 통해 XR 콘텐츠의 상용화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으며, 향후 사업성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정해현 대표는 "'X-Running'은 시장 진출형 게임 제작지원을 통해 이동형 키오스크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게임 시장에 즉시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XR 기반 실감형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작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고도화된 버전의 'X-Runner'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XR 게임 시장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