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국제스포츠대회 연계 우수 기업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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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우수 스포츠 기업 홍보를 위해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이하 UTNP)' 대회와 연계한 스포츠 기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대회와 스포츠 기업을 연계한 첫 번째 홍보활동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스포츠 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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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우수 스포츠 기업 홍보를 위해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이하 UTNP)’ 대회와 연계한 스포츠 기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UTNP는 영남 알프스 9개 산을 달리는 대회로서 체육공단으로부터 3년째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국제 스포츠 대회다.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38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398명을 포함한 2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트레일 러닝 챔피언십’으로 병행 개최되어 국제 트레일 러닝 협회로부터 규모와 내용의 성장을 인정받았다.
체육공단은 대회 분야 및 참가자 특성을 사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수출·창업·첨단 기술 제품과 기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스노우라인(트레일화), 지티에스글로벌(러닝화), 제이디오(방수자켓 등 캠핑용품), 옥타글로벌(텐트), 더 비거(미세전류 손목밴드) 및 시즈글로벌(스마크 라이딩 장갑 등) 등을 선정해 대회 기간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대회와 스포츠 기업을 연계한 첫 번째 홍보활동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스포츠 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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