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노윤서 “수어 연기? 표정에 공들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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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노윤서가 수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청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노윤서는 "눈을 바라보고 직접 소통하는데 표정을 공들였다. 표정이 수어에 70%를 차지한다고 생각해서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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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사진|유용석 기자
‘청설’ 노윤서가 수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청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노윤서는 “눈을 바라보고 직접 소통하는데 표정을 공들였다. 표정이 수어에 70%를 차지한다고 생각해서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 배우들끼리 2~3달 같이 연습하며 친해지는 과정을 거쳤다. 선생님들이 수어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목격하면서 자연스러운 동작을 얻어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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