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한 엄영수 "그 경험으로 배짱 커지고 세상을 알게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엄영수(72)가 결혼을 세 번이나 한 것에 대해 "덕분에 배짱이 커졌다"고 말했다.
엄영수는 "근데 결혼을 한 번, 두 번, 세 번 하니까 배짱이 커졌다"며 "결혼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이 세상을 알게 됐다"고 했다.
1952년생 엄영수는 3번의 결혼과 2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엄영수는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엄영수(72)가 결혼을 세 번이나 한 것에 대해 "덕분에 배짱이 커졌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는 지난 26일 엄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엄영수는 영상에서 MC 김대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엄영수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사람을 웃기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수줍음이 상당히 많고 (몸이) 허약했다"고 밝혔다.
엄영수는 "근데 결혼을 한 번, 두 번, 세 번 하니까 배짱이 커졌다"며 "결혼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이 세상을 알게 됐다"고 했다. 엄영수의 갑작스러운 개인사 고백에 김대희는 당황해했다.
엄영수는 "결혼했다 이혼했다 재혼했다 파혼했다, 막 법원에 갔다가 재산분할에 양육비 두고 싸웠다가…이런 게 반복되면 일파만파 비난도 많아진다"며 "그럼 안 좋은 기사에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게 되고, 그렇게 단련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배짱이 커지니까 무대에 올라가도 실패를 걱정하지 않고 떠들게 되더라"며 "처음부터 이렇게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1952년생 엄영수는 3번의 결혼과 2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엄영수는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엄영수는 개명 전 엄용수로 활동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효림에 집 증여" "엄마 가지 마"…김수미, 각별했던 '고부관계' - 머니투데이
- 정대세 이혼 막아준 친형…명서현에 무릎 꿇고 "다 내 책임" - 머니투데이
- 고1 때 아들 출산, 남친은 소년원…"술 못 끊어 괴로워요" 신세 한탄 - 머니투데이
- 백지연 "아파트 한 채 날렸다"…은행 광고 거절한 이유 '이 문구' - 머니투데이
- 1300만원 팔찌 낀 한가인, 유튜브 후원금 쏟아지자 보인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서효림에 집 증여" "엄마 가지 마"…김수미, 각별했던 '고부관계' - 머니투데이
- 고1 때 아들 출산, 남친은 소년원…"술 못 끊어 괴로워요" 신세 한탄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나토 수장에 "북-러 불법 교류 감시·차단 노력 배가해 달라" - 머니투데이
- 이 정도면 '슈돌의 저주?'…'불륜' 강경준에 '업소' 최민환까지 - 머니투데이
- 정대세 이혼 막아준 친형…명서현에 무릎 꿇고 "다 내 책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