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히 빛난, 독보적 색깔"...재현,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이명주 2024. 10.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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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이 첫 팬콘을 마쳤다.

재현은 지난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재현 팬콘-뮤트'(2024 JAEHYUN FANCON-Mute)를 열었다.

재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현은 독보적인 음악과 감성,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몰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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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NCT' 재현이 첫 팬콘을 마쳤다. 전석 매진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재현은 지난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재현 팬콘-뮤트'(2024 JAEHYUN FANCON-Mute)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재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시야제한석이 풀렸으나,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팬콘 타이틀 '뮤트'에 걸맞는 무대가 펼쳐졌다. 재현은 독보적인 음악과 감성,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몰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하고 또 소통했다. 솔로 데뷔곡 '스모크'(Smok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첫 솔로 앨범 전곡 무대를 선사했다.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 공연도 최초 공개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키보드 세션에 맞춰 사랑 테마 커버곡까지 선보였다.

재현은 "솔로 앨범 빌매와 공연을 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 항상 곁에서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즈니(팬덤명)를 향한 고마운 마음 또한 잊지 않았다. "언제나 제 원동력인 만큼 저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존재였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입대 전 소중한 추억과 좋은 음악을 선물하고 싶었다.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2026년에 건강하게 만나자"고 덧붙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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