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함은 시청자 몫…‘SNL’ 정년이→젖년이, 성적 희화화 논란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 2024. 10. 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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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시즌6'가 드라마 '정년이'를 성적 희화화해 논란이다.

26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한 '젖년이' 코너가 공개됐다.

해당 코너에서는 정년이가 국극단의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패러디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최근 하니 패러디, 한강 패러디 등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SNL'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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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시즌6’가 드라마 ‘정년이’를 성적 희화화해 논란이다.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가 드라마 ‘정년이’를 성적 희화화해 논란이다.

26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한 ‘젖년이’ 코너가 공개됐다.

해당 코너에서는 정년이가 국극단의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패러디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이때 안영미는 ‘춘향전’ 오디션을 보며 자신을 ‘젖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더니 가슴을 부각하는 동작을 취했고,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라고 ‘사랑가’를 개사해 불렀다.

이를 보던 정이랑은 안영미에게 “보기만 해도 임신 될 거 같다. 출산 정책에 도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이 송출된 후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토로했다. 선 넘은 성적 희화화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은 것.

최근 하니 패러디, 한강 패러디 등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SNL’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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