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포천 국립수목원에 '기분 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안하늘 2024. 10.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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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28일 경기 포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기분 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B국민카드는 생태관찰로를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해 복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찰로 복원으로 1970년 산림녹화의 시작을 알린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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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포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기분 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식에서 이창권(왼쪽) KB국민카드 사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28일 경기 포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기분 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4년 조성된 기분 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는 172m의 목재 산책길로, 노후화와 파손 등 이유로 폐쇄돼 방치 중이었다.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B국민카드는 생태관찰로를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해 복원했다.

새롭게 조성한 생태관찰로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찰로의 경사를 낮추고 폭을 조정했다. 또 관람객이 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긴 의자를 설치했다. 생태 환경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에게 침엽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찰로 복원으로 1970년 산림녹화의 시작을 알린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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