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동메달 획득

이상완 기자 2024. 10.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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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시즌 첫 메달을 회득했다.

차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된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98, 예술점수(PCS) 83.95로 171.93점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출전한 첫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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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시즌 첫 메달을 회득했다.

차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된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98, 예술점수(PCS) 83.95로 171.93점을 획득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88.38점을 획득했던 차준환은 최종총점 260.31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12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출전한 첫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11점을 획득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차준환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이번 시즌 첫 대회를 나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이번 경기 때 나왔던 실수들을 잘 보완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자 싱글에 출전한 위서영(고려대)은 최종총점 140.85점으로 11위, 김예림(단국대)은 136.14점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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