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예산절감 국민의견 듣는다…내달 8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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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내달 8일까지 '2024년도 공단 예산절감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사례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단 누리집 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국민이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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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내달 8일까지 '2024년도 공단 예산절감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사례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2010년부터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단 누리집 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국민이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공모된 아이디어는 총 73건이다. 이중 우수 아이디어 45건을 포상했다. '업무용 휴대전화 운영제도 전환' 등 일부 아이디어는 올해 관련 사업 추진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실행했다.
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행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12월 중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 국민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김태형 이사장은 "공단 예산운용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며 "투명한 예산집행과 비용절감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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