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어머니' 김수미 별세에 통곡한 이유…"하늘에선 스트레스 없이 계셨으면"

장진리 기자 2024. 10.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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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어머니'로 모셨던 고(故) 김수미의 별세에 크게 슬퍼했다.

또 신현준은 "하늘나라에서 우리 어머니 스트레스 없이 잘 계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랑 작품도 많이 하고, 작품 외에도 어머니처럼 지냈다. 모두의 어머니시고 국민 어머니셨다"라고 김수미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슬픔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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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왼쪽), 신현준.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신현준이 ‘어머니’로 모셨던 고(故) 김수미의 별세에 크게 슬퍼했다.

신현준은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김수미의 비보 후 심경을 밝혔다.

이날 신현준은 검은 슈트를 차려 입고 등장했다. 신현준은 “일본 팬미팅이 있어서 공항 가는 길에 비보를 듣게 됐다”라며 “어머니 장례식장에 다녀왔고, 일본 팬분들과 약속은 밤 비행기가 다행히 하나 남아 있어서 갔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어머니 가시는 길 위로해 주시고, 또 다들 어머니를 그리워해주시고 슬퍼해주셨다. 장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또 신현준은 “하늘나라에서 우리 어머니 스트레스 없이 잘 계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랑 작품도 많이 하고, 작품 외에도 어머니처럼 지냈다. 모두의 어머니시고 국민 어머니셨다”라고 김수미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슬픔을 토로했다.

김수미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신현준은 생전 고인과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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