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故 김수미 추모… "선생님처럼 따뜻한 배우 되겠다" [TD#]

김진석 기자 2024. 10.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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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황정음이 얼마전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수미 선생님, 아들이랑 멀리 와서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렸다"라며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 먹던 우리, 소중한 추억들 예쁘게 간직하겠다"라고 애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3년 고인과 함께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해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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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겸 가수 황정음이 얼마전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수미 선생님, 아들이랑 멀리 와서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렸다"라며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 먹던 우리, 소중한 추억들 예쁘게 간직하겠다"라고 애도했다.

그는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들에게 따뜻한 연기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사랑하고 존경한다. 편히 쉬시라"라며 고인의 안식을 기원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3년 고인과 함께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해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김수미 |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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