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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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핀테크 기업의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8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제10회 간담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금융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었던 작은 규모의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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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핀테크 기업의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8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제10회 간담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금융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었던 작은 규모의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소 핀테크 기업들이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금융위와 금감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하거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대담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 입주해있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가지랩, 디자인앤프랙티스, 딥서치, 센스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이 기업들은 보험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Wellness) 상품·콘텐츠 추천 서비스, 온라인 기반의 인수합병(M&A) 중개 서비스, 각종 금융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단방향 다이나믹 토큰(OTAC) 기술, 비대면으로 리스렌트의 견적 확인·심사승인·약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신들이 준비 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제 여부 및 특례 가능성과 추가적인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문의했다. 금융 당국은 간담회 때 나온 질의에 대해 현장 답변이 충분치 않을 시 간담회 종료 후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하는 등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다음 간담회는 11월 중 블록체인 기술 특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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