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뜻밖의 수혜자 된 홍윤화 “유튜브 역주행 중” 무슨 일? (컬투쇼)

하지원 2024. 10.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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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윤화가 백종원급 입맛을 자랑했다.

홍윤화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이 최근 역주행 중이라며 "요즘 굉장히 핫한 '흑백요리사'가 방송되기 전에 민기 오빠랑 다녀왔던 집이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님들 가게였더라. 그게 여러 군데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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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윤화 이은형 김민경 김태균/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홍윤화가 백종원급 입맛을 자랑했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홍윤화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이 최근 역주행 중이라며 "요즘 굉장히 핫한 '흑백요리사'가 방송되기 전에 민기 오빠랑 다녀왔던 집이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님들 가게였더라. 그게 여러 군데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홍윤화는 "가장 역주행한 영상은 이모카세 1호점이었다. 7개월 전에 다녀왔다.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간다"며 "그때 이모님한테 '간의 신이다'고 했었다. 어떤 거 하나 튀는 거 없이 너무 맛있었다.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님이 '간이 기가 막히네'라고 하셔서 너무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뒤늦게 화제가 돼서 더 조회수가 올라가고, 백종원씨 급의 입맛을 갖고 있는 홍윤화 씨가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가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에 홍윤화는 "그냥 흑돼지 백돼지 맛집에 앉아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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