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먹거리까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식품채널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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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가 28일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식품 전문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날 "한국 식품 채널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한국에서 직접 발송된다"며 "소비자들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위클리딜' 코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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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가 28일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식품 전문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날 “한국 식품 채널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한국에서 직접 발송된다”며 “소비자들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위클리딜’ 코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품 채널 운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씨제이(CJ)제일제당 앵콜 프로모션에서는 햇반·스팸·비비고 왕교자 등 200여개의 인기상품이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임종한 식품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 없이 엠디들이 엄선한 고품질 식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큐레이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9월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74만9000여명으로 쿠팡(3210만7000여명)에 이어 종합몰 앱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다만 이용자 수는 쿠팡이 8월보다 0.9% 늘어난 반면, 알리익스프레스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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