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달 신곡 컴백… 주가 조작 연루 의혹 후 1년7개월만

김인영 기자 2024. 10.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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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이후 1년7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속사 엠박스는 이날 임창정이 신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해 3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 조작 세력인 H투자컨설팅 업체에 투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 조사 결과 임창정이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이었던 라덕연 전 대표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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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다음달 1일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이후 1년7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사진은 임창정이 지난해 2월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멍청이'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인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임창정이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이후 1년7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속사 엠박스는 이날 임창정이 신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다음달 1일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12월 발매 예정인 정규 18집의 선공개 곡으로 인연이 된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3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 조작 세력인 H투자컨설팅 업체에 투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그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조사 결과 임창정이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이었던 라덕연 전 대표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 5월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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