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리츠 투자 현황·수익률 한눈에…리츠정보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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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자산 총액이 100조원 돌파를 앞둔 가운데 정부가 리츠 관련 정보를 모은 시스템을 개편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리츠 영업 인가부터 운영에 걸친 전 단계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리츠정보시스템(reits.molit.go.kr)'을 새로 열었다.
리츠정보시스템은 2016년부터 정보 제공과 리츠 영업인가 등 업무 지원에 활용돼 왔으나 시스템 노후화로 시장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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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정보시스템 [리츠정보시스템 화면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151904541wfhj.jpg)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자산 총액이 100조원 돌파를 앞둔 가운데 정부가 리츠 관련 정보를 모은 시스템을 개편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리츠 영업 인가부터 운영에 걸친 전 단계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리츠정보시스템(reits.molit.go.kr)'을 새로 열었다.
리츠정보시스템은 2016년부터 정보 제공과 리츠 영업인가 등 업무 지원에 활용돼 왔으나 시스템 노후화로 시장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토부가 리츠 영업인가 과정에서 사업계획서 등을 문서로 접수해 일일이 검토·관리하다 보니 정보 누락이 생기거나, 잦은 서류 보완으로 인가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생겼다.
리츠 운영 과정에서는 유상증자, 투자 자산추가편입 등 주요 사항 변동이 첨부파일 형태로만 관리돼 국민이 리츠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리츠 정보 대부분은 표준화, 전산화됐다.
이에 따라 인가 처리가 신속해지고, 투자자들이 필요한 리츠 정보를 더 정확하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관리회사(AMC)의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보고 의무가 발생하는 정보를 변경하거나, 보고 기간이 다가오면 이를 AMC에 미리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가 생겼다.
그간 업무 미숙이나 과실에 따른 리츠 관련 행정처분이 많았던 점을 고려한 기능이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가 관심 있는 지역의 리츠 투자 부동산 현황과 배당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을지로 지역을 화면에 띄우면 중구 다동 국제빌딩에 투자하는 케이리얼티제8호로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배당수익률이 4.04%라고 뜨는 식이다.
올해 9월 기준으로 리츠 수는 386개이며, 리츠 자산 총액은 99조2천200억원이다. 이 중 상장 리츠는 24개, 자산 총액은 16조2천900억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장 리츠는 이리츠코크렙(22.31%), 신한알파리츠(21.74%), 스타에스엠리츠(18.28%), 코람코더원리츠(11.16%), 케이탑리츠(9.19%) 순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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