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벗은 임창정, 본격 컴백…'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장진리 기자 2024. 10. 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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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주)MBOX는 임창정이 11월 1일 오후 6시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에 대해 5월 31일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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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제공| (주)MBOX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주)MBOX는 임창정이 11월 1일 오후 6시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티저 이미지에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겨 컴백을 알렸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다.

이번 곡은 12월에 선보일 임창정의 18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임창정이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21년 11월 공개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창정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임창정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면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의혹을 벗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에 대해 5월 31일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혐의를 벗은 후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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