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 기업들과 투자협약

임채두 2024. 10.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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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등과 함께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종합단지 면적은 총 13만3천㎡로 수산물 가공 기업, 수산 식품 연구개발(R&D) 시설, 협력지원센터, 아파트형 공장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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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 기업 투자협약 [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등과 함께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종합단지 면적은 총 13만3천㎡로 수산물 가공 기업, 수산 식품 연구개발(R&D) 시설, 협력지원센터, 아파트형 공장 등이 들어선다.

이번에 개발청 등과 협약을 맺은 기업은 풀무원 등 8곳이며, 이들 기업의 종합단지 내 투자 금액은 1천300억원이다.

그간 새만금 지역의 수산물은 뒤떨어진 가공·유통 구조로 인해 연간 1천억원 규모가 타지역으로 반출됐으나 종합단지가 활성화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개발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은 새만금 글로벌 식품 허브의 출발점"이라며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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