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오늘(28일) 신곡 ‘트리거’ 포함 신보 ‘도화선’ 발매... “더보이즈 그 자체” [일문일답]

2024. 10.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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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보이즈 (제공: IST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가 신보 ‘도화선’으로 케이팝 신을 뒤흔들 대혁명을 일으킨다.

더보이즈는 오늘(2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TRIGGER(導火線)’(트리거)를 포함한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 전곡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공개 직전인 오후 4시 30분에는 더보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신보 ‘도화선’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트리거’는 강렬한 하우스 일렉트로 팝 사운드로 시작해 웅장한 힙합 사운드로의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도화선’, ‘계기’를 키워드로 하여 세상에 큰 파장과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담아낸 트랙이다. 

NCT127, 에스파 등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DEEZ를 비롯해 YUNSU 등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했으며, 안무에는 '원밀리언' 백구영을 필두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최종 우승팀 ‘베베’의 바다 리(BADA LEE) 등 세계적인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보 ‘도화선’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심지에 불을 붙여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더보이즈의 폭발적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 정해진 규칙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내갈 더보이즈의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트리거’ 외에도 ‘Bite Back’, ’bAd’, ‘숨바꼭질’, ‘리와인드’, ‘데이 씨 미 드림’까지 ‘도화선’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색깔과 시도를 그린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올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를 휩쓴 다채로운 음반 활동부터, 세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II’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온 더보이즈는 이번 미니 9집 ‘도화선’을 통해 또 한 번 도약을 위한 심지에 불꽃을 틔울 계획이다.

케이팝 대표 퍼포머로 한 단계 성장을 예고한 더보이즈가 신보 ‘도화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 더보이즈 미니 9집 ‘도화선’ 관련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판타지 Pt.3 ‘러브레터’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소감은

상연: 월드투어를 마친 뒤 컴백이라 콘서트 기간 동안에도 틈을 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요.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것 같습니다.

케빈: 투어를 마친 직후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설렙니다. 이번 앨범 ‘도화선’을 통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사운드와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아홉 번째 미니앨범 ‘도화선’은 정해진 규칙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더보이즈의 강직한 결의를 담은 앨범이다. 전작과는 다른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결심했는지. 

제이콥: 이번 ‘도화선’은 지금까지 더보이즈의 작품 중 가장 강렬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의상은 물론 비주얼까지 더보이즈의 새로운 멋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말 그대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결심했습니다. 익숙한 모습보다는 도전적인 콘셉트로 팬분들께 늘 새로운 더보이즈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도화선’에서 혁명군의 모습을 담은 ‘뱅가드’와 ‘파이오니어’, 푸른 불꽃을 표현한 ‘플래시’, 폭동을 이끄는 ‘라이엇’까지, 총 네 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보 포토를 통해 새롭게 시도한 부분이 있다면

영훈: 헤어스타일에 큰 도전을 했습니다.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해봤는데 앞으로 더비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저의 모습들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릭: 데뷔 이후로 처음으로 ’흑발‘로 컴백했습니다. 머리 스타일링도 ‘완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팬분들이 굉장히 새롭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Q. 타이틀곡 ’트리거’는 ‘도화선’을 키워드로 세상에 큰 파장과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트리거’의 감상 포인트를 멤버들이 직접 소개해준다면.

선우: 코러스의 웅장한 사운드와, 거칠고 폭발적이면서 강렬한 안무가 감상 포인트이니 ‘트리거’의 퍼포먼스까지 꼭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 구간 별 다이나믹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트리거는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보이즈 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Q. 타이틀곡 ‘트리거’ 퍼포먼스에서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는지.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안무는

큐: ‘트리거’는 지금까지 더보이즈의 안무 중 가장 파워풀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안무인데요. 화려하게 변화하는 동선과 콘셉추얼한 액팅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연: 프리 코러스 “bring back 원해 난”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동작의 앵글과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기대해주세요.

Q. ‘트리거’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와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뉴: 콘셉추얼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또 이번 ‘트리거’ 뮤직비디오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엑스트라 분들이 출연했는데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등장하신 만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학년: 촬영 전에 물에 들어가는 신이 있다고 들어서 살짝 젖는 정도구나 생각을 했는데 1미터 이하로 내려가는 수중 촬영을 해서 신기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거라 여러모로 어려웠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Q. 수록곡 ‘ bAd’에는 큐가, ‘리와인드’에는 에릭이 작사에 참여했다. 다수의 더보이즈 앨범 작사에 직접 참여해온 바,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 또 이번 곡을 통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지

큐: 항상 회사에서 작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bAd’도 마찬가지인데, 주신 곡의 콘셉트를 먼저 생각하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말들로 작사를 하곤 합니다.

에릭: ‘리와인드’ 라는 곡의 작사를 참여했는데, 보통 영감은 일상생활 혹은 상상을 통해 얻는 편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 작업을 할 때에는 팬 분들을 떠올리며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Q. 신보 발매에 앞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II’ 무대에서 수록곡 ‘Bite Back’을 최초 공개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을 자아내는 후렴구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데, 멤버들이 생각하는 바잇 백의 킬링 포인트는

주연: ‘Bite Back’은 굉장히 거칠면서도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느낌의 후렴 부분 안무가 특징입니다. 안무가 곡, 가사의 느낌과도 잘 어울리고요. 랩 파트도 굉장히 새롭고 창의적인 스타일이라 많은 팬분들이 더보이즈의 도전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찾으시는 곡인 것 같아요. 

선우: 후렴 안무 중 멤버들 모두가 두 팔을 양쪽으로 벌리며 시작하는 안무가 있는데 아마 보는 순간 묵직한 압도감을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그 구간이 가장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 미니 9집 ‘도화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 이유는

상연: 더보이즈 저희 그 자체 

제이콥: “맛집이다” 이번 곡들이 다 너무 다른 느낌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어떤 트랙을 들어도 좋고 계속해서 듣고 싶어질 것 같아요.

현재: ‘새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연: ‘폭발!’ 곡부터 안무까지 굉장히 넘치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아서요.

케빈: ‘체험’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듣고 보는 것보다 앨범의 첫 트랙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감각을 깨우는 앨범이라고 봅니다.

뉴: ‘TRIGGER.’ 큰 파장과 변화를 일으키길 바랍니다.

큐: ‘시작’

더보이즈의 매력을 압축한 신보 ‘Trigger’는 오늘 18시,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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