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믿기 힘들었나? 주지훈 볼 꼬집기 ‘18년 악연’ (사외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8.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지훈과 정유미가 3대를 잇는 질긴 악연을 시작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극본 임예진) 제작진은 28일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외나무다리 재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전세가 뒤바뀐 석지원과 윤지원 재회 모습이 담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tvN
주지훈과 정유미가 3대를 잇는 질긴 악연을 시작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극본 임예진) 제작진은 28일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외나무다리 재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전세가 뒤바뀐 석지원과 윤지원 재회 모습이 담긴다. 3대째 원수 집안의 철천지원수에서 이제는 독목고 이사장과 체육 교사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이들의 재회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18년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사진|tvN
윤지원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석지원을 보고 믿기지 않는 듯 놀란다. 급기야 윤지원은 자신도 모르게 석지원 볼을 꼬집는다. 반면 석지원은 윤지원의 돌발 행동에 어이없는 눈빛을 드러낸다. 현실을 자각한 윤지원이 믿을 수 없는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제작진은 “주지훈과 정유미는 서로의 연기를 세심하게 받아주며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냈고,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장면마다 생동감을 더했다. 두 배우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맵단 케미가 그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1월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