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완료…카페·도서관 갖춰

김진방 2024. 10.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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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함라면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함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라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거점시설인 함라원이 지역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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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원 전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함라면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함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라원은 지상 1층, 240㎡ 규모로 카페와 등대 작은 도서관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소통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 면(面)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함라면이 2018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 함라원 조성 ▲ 마을 안길·산책로 개선 ▲ 인도·둘레길 정비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라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거점시설인 함라원이 지역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양몽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라면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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