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에서도 미완’ KIA의 유일한 고민, 2025년에도 계속될 주전 1루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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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고민이다.
KIA 타이거즈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절묘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의 위엄을 보였다.
KIA는 페넌트레이스에 이어 KS에서도 순항을 거듭했지만, 고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 23일에 열린 2차전을 마친 뒤 "1루수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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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절묘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의 위엄을 보였다. 막강한 투수진은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고, 타선은 빈 틈 없는 전력으로 짜임새 있는 타순을 구성했다.
KIA는 페넌트레이스에 이어 KS에서도 순항을 거듭했지만, 고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시즌 초부터 제기돼 온 주전 1루수 찾기 과제가 KS에서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 23일에 열린 2차전을 마친 뒤 “1루수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 감독은 KS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며 1루수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줬다.
그는 “선수의 당일 컨디션과 상대 투수와의 전적을 살펴봐야 한다. 수비가 중요한 시점이라 3명을 돌아가며 기용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이 말한 3명은 서건창, 이우성, 변우혁이다.
이는 당장 올해만의 고민이 아니다. KIA는 수년 전부터 ‘지속적인 강팀’을 목표로 뎁스 강화에 힘 써 왔다. 페넌트레이스는 물론 가을 야구에서도 제 몫을 하는 확실한 주전 1루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2024시즌에는 해당 과제를 완성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확실히 매듭을 짓지 못한 만큼, KIA의 1루수 고민은 2025시즌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주전의 기회가 이번 KS에 선발출전한 3명에게만 국한돼 있는 것도 아니다. 2022년에 129경기에 나서 91타점을 수확했던 황대인도 언제든 주전 1루수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자원이다. KIA의 새로운 1루수 찾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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