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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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두 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뒤 발표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선호도 7.8%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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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두 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뒤 발표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선호도 7.8%로 1위에 올랐다.
'흑백요리사'는 저마다 최고를 자부하는 '흑수저' 셰프 80인이 '백수저' 셰프 20인에게 도전, 오로지 맛으로만 치열하게 경합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12회 전편을 공개했고, 큰 인기에 힘입어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흑백요리사'는 기존 TV에서 방송영상으로 범위를 확장한 선호 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첫 웹예능이자, 넷플릭스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는 두 번째 1위작이다.
2위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4.4%의 선호도로 이름을 올렸다. '정년이'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후반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 분)과 노력파 수재 허영서(신예은 분)가 강소복(라미란 분)이 이끄는 매란국극단에서 경쟁과 연대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다. 올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뒤를 이어 MBC '나 혼자 산다'가 3.4%로 3위, tvN '삼시세끼 라이트'가 3.2%로 4위에 올랐다. 5위에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2.8%의 수치를 보이며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KBS 2TV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와 SBS 예능 '런닝맨'이 2.7%로 공동 6위에 올랐으며,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2.6%로 8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4%로 9위,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2.2%로 10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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