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북적"…씰리침대 팝업스토어, 보름간 1만명 다녀가

김성진 기자 2024. 10.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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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열었던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가 지난 27일 운영을 종료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길었다"고 전했다.

씰리 아뜰리에는 씰리침대가 창사 143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신, 정형외과 의사들과 개발한 포스처피딕 기술력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팝업스토어였다.

건물 1층을 씰리침대의 시작이었던 목화를 주제로 디자인했고,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엑스퀴짓 헤븐리시더에 누워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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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씰리코리아.

씰리침대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열었던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가 지난 27일 운영을 종료했다. 보름 동안 평일에는 평균 500여명, 주말은 평균 1000여명이 다녀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길었다"고 전했다.

씰리 아뜰리에는 씰리침대가 창사 143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신, 정형외과 의사들과 개발한 포스처피딕 기술력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팝업스토어였다. 건물 1층을 씰리침대의 시작이었던 목화를 주제로 디자인했고,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엑스퀴짓 헤븐리시더에 누워볼 수 있었다.

국가 무형유산인 정관채 염색장인과 콜라보한 매트리스와 프레임, 로고 제작물도 전시됐다. 정관채 장인과의 '전통 쪽 염색 원데이 클래스'도 인기였다. 수강가능 인원의 10배가 넘는 사전 신청이 접수됐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씰리침대의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고객들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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