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 ‘구글 지도를 이용한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략’ 웨비나 성료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0.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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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스 플랫폼 프리미어 파트너사 에스피에이치(SPH, 대표: 소광진)가 지난 15일 '구글 지도를 이용한 비즈니스 전략'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PH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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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PH >
구글맵스 플랫폼 프리미어 파트너사 에스피에이치(SPH, 대표: 소광진)가 지난 15일 ‘구글 지도를 이용한 비즈니스 전략’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PH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은 아우토크립트 사업전략부 김동현 대리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모빌리티: 보안에서 AI까지, 아우토크립트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김동현 대리는 자율주행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비즈니스와 최근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변화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다음으로는 SPH Sales 안창현 매니저가 ‘Where is Mobility Now?: 모빌리티 기술의 현 위치와 실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안창현 매니저는 △글로벌 진출을 염두로 두고 클라우드 환경의 서비스일 때는 구글맵스 플랫폼 △국내 로컬서비스로 자체 서버를 구축할 때는 SPH 자체 차량 관제 솔루션 KAGOS △클라우드 환경의 국내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했으며 이어 구글맵스 플랫폼의 모빌리티 패키지를 소개하였다.

구글맵스 플랫폼은 기존에 제공하던 Maps API, Routes API, Places API뿐만 아니라 모빌리티에 특화된 API 및 SDK를 제공한다. 또한 △구글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하여 초기 비용 없이 빠르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과 △SPH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성공 사례로 미국의 물류기업 NGL Transportation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SPH R&D 남철현 선임연구원이 ‘More-Ability Mobility: 구글 모빌리티 서비스로 MaaS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특히 Navigation SDK 정식 출시 소식과 Route Optimization API 활용법을 다루었으며 SPH의 축적된 GIS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자산, 차량, 인력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인 KAGOS의 기술 데모를 선보였다.

해당 데모에서는 GPS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 및 수정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위치 정확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킨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라우팅 및 업무 기록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하고 실시간 운송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에스피에이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간 정보(GIS) 기술과 관련된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 행사의 다시 보기 영상은 SPH 유튜브 채널 ‘세상의 모든 지도’, 발표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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