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 이상순, 빠르게 새 일자리 찾았다...윤도현과 '배턴 터치'

정승민 기자 2024.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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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상경한 이상순이 빠르게 새 일자리를 찾았다.

28일 MBC라디오 FM4U 측은 "이상순이 DJ로 나서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한편, MBC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 MHz)와 스마트앱 mini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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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서 서울 상경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상경한 이상순이 빠르게 새 일자리를 찾았다.

28일 MBC라디오 FM4U 측은 "이상순이 DJ로 나서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8년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로 데뷔한 후 모던 록 그룹 롤러코스터,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이상순은 최근 '놀면 뭐하니?' '효리네 민박' 등 예능을 통해 친근한 대중적 이미지를 쌓았고, 여러 차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완벽히 소화해 이번에 정식 DJ로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할 예정이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며, 이상순만의 감성과 음악적 취향이 담긴 선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이상순은 "바쁜 오후일상에 잠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좋은 음악들로 채워진 라디오만의 매력을 청취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상순은 이효리와 함께 11년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100평 규모다.

한편, MBC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 MHz)와 스마트앱 mini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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