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PD “권일용x표창원x이대우, 동갑내기 티키타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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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가 오늘(28일)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이렇듯 범죄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28일 오후 8시 10분 정규 편성 후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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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오늘(28일)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히든아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CCTV 영상을 소재로 해 제작 단계부터 방송계 안팎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파일럿 방송 후 사건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영상들을 공개, 매회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규 편성과 함께 돌아온 ‘히든아이’는 더욱 충격적이고 믿기 힘든 영상들로 또 한 번의 역대급 신드롬을 예고한다. 10월 28일(월)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논란의 사건인 ‘일본도 살인 사건’의 전모를 밝힐 비하인드 영상부터 충격 그 자체인 공동주택 범죄 CCTV 영상들로 안방에 놀라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믿고 보는 최강 MC 라인업도 ‘히든아이’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중계 원톱’ 김성주는 CCTV 속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몰입도를 200% 끌어올리고, 박하선은 시원시원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예능 파이터 김동현은 날카로운 진단과 엉뚱한 입담을 동시에 오가며 ‘히든아이’에서 일당백 활약을 펼칠 전망.

또한, 지난 파일럿 당시 불꽃 튀는 토론과 의외의 예능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일으켰던 3COPS 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 세 사람은 이번 정규 편성에서 더욱 물 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동갑내기 세 분이 서로 말도 놓고 친밀해지셨다. 3COPS의 티키타카가 더 잘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히든아이’는 단순히 자극적인 사건의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팁과 법률 상식을 전한다는 점에서 기존 범죄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을 갖는다. 정규 편성과 함께 이러한 ‘히든아이’만의 독보적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

황성규 PD는 “850만 뷰를 기록한 모텔 계좌이체 사기사건(4회)에 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보며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예방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은 유사 프로그램이 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역할”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범죄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28일 오후 8시 10분 정규 편성 후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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