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도 단단히 미쳐”‥‘보통의 가족’ 연기 차력쇼에 쏟아지는 호평

배효주 2024. 10.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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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이 각양각색 실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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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통의 가족'이 각양각색 실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첫 번째 실관람객 유형은 과몰입형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보통의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한민국 학부모님들이라면 꼭 관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CGV_동****), “만약 내 자녀가 살인자라면? 난 이성적이고 정의롭게 생각할 수 있을까?”(CGV_망****), “영화 보고 딸과 두 시간 토론했어요! 애들과 같이 보면 더 좋을 영화! 완전 추천합니다”(CGV_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위선자가 되지 않을까?”(네이버_l*******), “파국…도덕과 내가 부모였다면 어땠을까?”(왓챠피디아_i***********), “어떻게 신념이 변하니?”(CGV_송**), “죄와 벌, 공과 사의 잣대가 내 가족이라면?”(CGV_h******) 등 많은 관객들이 극중 인물에 100% 이입하며 영화를 완벽히 즐기고 있다.

두 번째 실관람객 유형은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연기력 찬사 유형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미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보통의 가족'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기 차력을 보는 듯. 몰입도가 정말 좋습니다”(메가박스_k****), “캐릭터 모두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로 모두 표현해 냄”(왓챠피디아_말***), “명품 배우들의 명품 연기의 향연”(롯데시네마_석**), “배우들 연기 차력쇼가 빛났습니다”(롯데시네마_키**), “배우들 연기 진짜 미침”(메가박스_u*****), “미쳤다!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닌 완전 미친 영화! 숨통이 조여오는 듯한 배우들의 연기 대결!”(메가박스_d****) 등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실관람객 유형은 영화 평론가에 빙의한 씨네필형이다. 허진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몰입도를 최상으로 올려주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관객들을 '보통의 가족'에 더 빠져들게 만든다. 관객들은 “체면 차리기에 급급한 위선, 남에게는 엄격하고 나와 우리에겐 관대한 이중잣대, 물질주의와 결과 만능주의로 뭉친 한국의 보통의 가족”(메가박스_b*******), “가식, 위선, 허위, 모순의 종착점은 자기 기만과 자아의 붕괴 그리고 파국” (네이버_l*******), “한 명의 인간이 일순간에 한 마리의 고라니가 되는 그 순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웰메이드 블랙 코미디”(왓챠피디아_바**),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면에 폭력성이 잠재된 괴물로 살아갈 수밖에 없고, 그런 현실을 보통이라는 단어로 재정의했다”(왓챠피디아_꽃**), “신념의 궤도를 따라 공전할 때 언제나 반은 밝고 반은 어둡다”(메가박스_a********) 등의 반응을 보여주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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