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골' 역대급 활약 펼쳤는데...답답했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3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

이성민 2024. 10. 2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이 다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0-1로 패했다.

팰리스의 전방 압박을 뚫지 못한 토트넘은 전반 31분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존슨은 지난 9월 21일 브렌트포드전부터 지난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7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이 다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팰리스를 상대로 완전히 고전했다. 팰리스의 전방 압박을 뚫지 못한 토트넘은 전반 31분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토트넘은 끝내 팰리스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존슨은 마이키 무어, 도미닉 솔란케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다. 존슨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34분 미키 판 더 펜의 슈팅에 발을 갖다 댔지만 골 포스트를 맞았다.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크로스를 올려 기회를 제공했지만 쿨루셉스키의 슈팅이 딘 헨더슨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거기까지였다. 존슨은 이후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존슨은 팰리스전에서 90분 동안 슈팅 3개, 패스 성공률 56%, 키 패스 1회,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승리 4회에 그쳤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의 토트넘 담당 댄 킬패트릭 기자는 존슨에 대해 “골대를 맞고 나온 슈팅으로 최고의 찬스를 제공했지만 팰리스가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오랜 기간 구경꾼에 머물렀다”라고 평가했다. 존슨은 평점 4점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4750만 파운드(한화 약 852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존슨은 이번 시즌 상승세를 구가했다. 존슨은 지난 9월 21일 브렌트포드전부터 지난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10월 A매치에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득점하며 7경기 연속골로 늘렸다. 하지만 이후 3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