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단체 주문 특화 `팀앤워크` 쇼핑몰 오픈…"워크웨어 시장 공략"

'팀앤워크' 쇼핑몰 메인 화면

'팀앤워크' 쇼핑몰 주문서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는 단체 워크웨어 쇼핑몰 '팀앤워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팀앤워크' 쇼핑몰은 단체 워크웨어 주문에 특화된 전문 쇼핑몰로 복잡한 주문 절차를 자동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단체복 주문 과정에서는 회사 상호나 로고를 추가할 때 자수 및 프린터의 위치 지정, 회사 상호 및 로고파일 전달 과정이 번거로웠다. 메일이나 전화로 여러 차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조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K2 Safety의 '팀앤워크' 쇼핑몰에서는 회사 상호 및 로고를 추가할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고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로고 파일을 주문 페이지에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주문 단계를 자동화했다.

회사 상호 및 로고 추가 외에도 작업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워크웨어 제작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유연하게 맞춤형 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고객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단체 워크웨어와 관련된 원스톱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앤워크' 쇼핑몰은 현재 K2 Safety, EIDER SAFETY 두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용품과 안전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K2 Safety 관계자는 "기존의 단체 워크웨어 주문이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팀앤워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며, "이번 쇼핑몰 오픈으로 단체 워크웨어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