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서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소상공인 지원 ‘드림팀’ 떴다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10.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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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소상공인들이 한상(韓商)으로 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을 글로벌 스타로 만들자는 목표를 위해 정부, 지자체, 경제계, 금융기관, 온라인 플랫폼 등 드림팀이 구성됐다"며 "소상공인이 기업으로 잘 자라는 발판을 스타콘페스타가 만들고 나아가 기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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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중기부·KB금융, ‘2024 스타콘페스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소상공인들이 한상(韓商)으로 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 KB금융그룹과 함께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4 스타콘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콘페스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이 글로벌 스타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젝트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을 글로벌 스타로 만들자는 목표를 위해 정부, 지자체, 경제계, 금융기관, 온라인 플랫폼 등 드림팀이 구성됐다”며 “소상공인이 기업으로 잘 자라는 발판을 스타콘페스타가 만들고 나아가 기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8일 개막전시에는 소상공인 52개 팀이 참여했다. 개막전시에 이어 스타콘페스타는 2주간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KB손해보험 사옥에서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28일부터 2주간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한 스타콘 특별 기획전도 이어진다.

이번 페스타에는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업체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이들은 단순히 공장에서 떼어온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기획·제작하고 본인만의 브랜드를 정립해 나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라고 밝혔다.

스타콘페스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네이버, 카카오가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한편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플랫폼인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내년 4월 17~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류진 한경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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