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청양군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청양군에서 장수지팡이를 받은 100세 어르신은 청양읍과 대치, 정산, 청남, 장평, 남양, 비봉면의 총 7명으로 올해는 대치면 시전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청양군이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청양군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아주는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의 기록에 따르면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나라에서 지팡이를 하사했으며 우리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에 청양군에서 장수지팡이를 받은 100세 어르신은 청양읍과 대치, 정산, 청남, 장평, 남양, 비봉면의 총 7명으로 올해는 대치면 시전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계신 것을 보니 기쁘다" 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안 두정역 인근 선로서 50대女 화물열차 치어 숨져 - 대전일보
- 대전시의회 부의장 충남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사망 경위 조사 중 - 대전일보
- 트럼프, 한국과 경쟁 선포…"법인세 15%로 낮출 것" - 대전일보
- "성심당이 3억인데… 마늘가게서 63억?" 온누리상품권 범죄 정황 포착 - 대전일보
- 커지는 비수도권 부동산 PF 부실 우려… 세종, 연체율 전국 1위 - 대전일보
- 서산서 업주에 끓인 물 부어 사망케한 종업원… "월급 밀려서" - 대전일보
- "선생님 안해요" 교대 중도탈락생 올해도 오르나… 44% '진학 후회' - 대전일보
- 또 포착된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저기 봐, 저 사람들 뛴다" - 대전일보
- '국감 피날레' 운영위…세종의사당·제2집무실 뒷전되나 - 대전일보
- '난장판 그 자체' 둔산 학원 밀집구역…불법주정차 '고질병'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