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정유미, 혐관 로맨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김다은 2024. 10.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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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혐관(혐오관)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측은 28일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속 주지훈과 정유미 캐릭터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한다.

제작진은 "주지훈과 정유미는 서로의 연기를 세심하게 받아주며 시너지를 냈다. 두 배우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맵단 케미가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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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혐관(혐오관)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측은 28일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속 주지훈과 정유미 캐릭터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짜릿한 볼꼬집 스킨십의 순간이 담기며, 질긴 악연 서사를 예고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한다.

스틸에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깜짝 재회가 담겼다. 두 사람이 3대째 원수 집안의 철천지원수에서 독목고 이사장과 체육 교사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윤지원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석지원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또 자신도 모르게 석지원의 볼을 꼬집는다. 반면 석지원은 어이없는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주지훈과 정유미는 서로의 연기를 세심하게 받아주며 시너지를 냈다. 두 배우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맵단 케미가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화 PD가 연출했다. 박 PD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파트1 과 2를 연속 흥행시켰다.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 공동 집필자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다음 달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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