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11월 정통 발라드 '바보야' 발표…허각 곡 리메이크

황미현 기자 2024. 10. 28.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이 올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에 가수 벤이 참여, 허각의 레전드 발라드 곡 '바보야'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벤이 올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에 가수 벤이 참여, 허각의 레전드 발라드 곡 '바보야'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벤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 완성도 높은 테크닉으로 '바보야'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간 벤이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정통 이별 발라드 노래를 통해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오며 '이별 곡 장인'으로 불려 온 만큼, 이번 '바보야'로 벤표 이별 발라드 계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허각이 2017년 선보인 '바보야'는 빼어난 보컬리스트 허각의 노래 중에서도 화려한 기교와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벤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이별의 슬픔을 담아낸 솔직하고 애절한 '바보야' 가사를 어떻게 극적으로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벤의 '바보야'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해 음원 발매에 기대를 더한다. 쓸쓸한 모습으로 혼자 앉아 있는 벤의 옆모습이 담긴 세피아 톤의 사진만으로도 곡에 담길 슬픈 이별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오는 11월 3일 공개.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