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월드투어 1차 1,500m 우승…최민정 3위

하성룡 기자 2024. 10.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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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부 종합 우승자인 김길리는 선배 최민정과 함께 월드투어 1차 대회 1,500m 결승 무대에 섰습니다.

재충전을 마치고 1년 7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 최민정은 3위로 동메달을 따내 김길리와 함께 시상대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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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부 종합 우승자인 김길리는 선배 최민정과 함께 월드투어 1차 대회 1,500m 결승 무대에 섰습니다.

총성과 함께 하위권으로 출발한 김길리는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7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파고들어 최민정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고, 곧바로 다음 바퀴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아웃 코스로 내달려 단숨에 5위에서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최민정 역시 3위로 올라선 가운데 김길리는 남은 5바퀴를 맨 앞에서 이끌며 벨기에 데스멋과 최민정의 추격을 뿌리쳤고 결승선을 앞두고 날을 쭉 뻗어 1위로 통과했습니다.

대회 첫날인 어제(27일) 여자 계주 은메달을 따냈던 김길리는 이번 시즌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재충전을 마치고 1년 7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 최민정은 3위로 동메달을 따내 김길리와 함께 시상대에 섰습니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앞서 열린 혼성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남자팀 김건우 김태성이 함께 출전해 네덜란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2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김길리가 첫 금메달을 따냈지만 지난 시즌 남자부 챔피언인 박지원이 개인전 은메달 1개에 그치면서 우리나라는 1차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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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권 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토트넘은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고, 마테타에게 결승골을 헌납했습니다.

토트넘은 8위에 머물렀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9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17위에 자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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