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양반 이어 재벌2세 도전 “이제야 내 고급짐 알아주네”(1승)

배효주 2024. 10. 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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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이 '1승'에서는 '재벌 2세'로 분한다.

박정민은 10월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제작보고회를 통해 재벌 2세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의 양반 역할에 이어, 재벌 2세까지 꿰찬 박정민은 "10년이 넘으니까 이제야 감독님들이 저의 고급진 모습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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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정민이 '1승'에서는 '재벌 2세'로 분한다.

박정민은 10월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제작보고회를 통해 재벌 2세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의 양반 역할에 이어, 재벌 2세까지 꿰찬 박정민은 "10년이 넘으니까 이제야 감독님들이 저의 고급진 모습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번 캐릭터는 저와 비슷하게 닮아있는 부분도 있다. 거기서부터 시작했다"면서 "제 주변에 있는 분들, 재밌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매치해서 따오기도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12월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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