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장윤주 “송강호, 현장의 스마일맨”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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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1승'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장윤주는 "송강호 선배는 현장에서 스마일맨이었다. 항상 너무 신나계셨고 너무 행복해 하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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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사진|강영국 기자
장윤주가 ‘1승’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장윤주는 “송강호 선배는 현장에서 스마일맨이었다. 항상 너무 신나계셨고 너무 행복해 하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에 하셨던 작품들이 서사가 어두운게 많으셨는데 이번 영화는 재미있고 즐겁고 선배님만의 강력한, 웃을수 밖에 없는 코믹연기를 뽐내셨다. 그때그때마다 애드리브 아이디어도 너무 많아서 배꼽잡으면서 모니터를 했다. 모든 신이 너무 재미있더라”고 이야기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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