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중장비’ 진해성, 컴백 앞두고 호소식...‘K탑스타’ 1위 독주 체제

‘트롯중장비’ 진해성이 컴백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계된 18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트롯중장비’ 진해성이 컴백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정통트롯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해성은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까지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전국투어로 트롯 팬들과 만났으며,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박지현과 함께 ‘TV CHOSUN 연중기획-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의 특별진행자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던 진해성은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본업인 트로트가수로 돌아온다. 진해성의 새 앨범 ‘사랑새’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새’와 리메이크곡 10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사랑새’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진해성만의 정통 트로트 느낌을 벗어난 곡으로, 팬들을 위한 팬송으로 직접 작사한 가사에 감상포인트를 뒀다. 이외에도 ‘보이소 오이소’, ‘가거라 삼팔선’, ‘전선야곡’ 등 진해성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리메이크 곡이 10곡 담겼다.

진해성의 새 앨범의 음원은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랑새’는 오는 11월 18일 정식 음반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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