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송강호 “박정민 ‘파수꾼’부터 광팬이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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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송강호가 박정민 장윤주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송강호는 "박정민은 너무 유명한 배우 아닌가. 개인적으로 '파수꾼'부터 광팬이라 늘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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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사진|강영국 기자
‘1승’ 송강호가 박정민 장윤주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송강호는 “박정민은 너무 유명한 배우 아닌가. 개인적으로 ‘파수꾼’부터 광팬이라 늘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윤주는 ‘베테랑’을 통해 많은 분에게 사랑받지 않았나.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다. 이상한 조합 같지만, 이런 시너지가 하나로 뭉쳐졌을 때 크게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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