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일제강점기 종이지적도 확 바꾼다…30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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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 산청읍 정곡리 내정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이 추진되고 있는 내정마을에 마을안길 정비,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등 지적재조사사업과 협업으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 상승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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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 산청읍 정곡리 내정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중심 적극행정 역량 집중과 맞춤형 민원행정 일환으로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효과에 대한 소개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이 추진되고 있는 내정마을에 마을안길 정비,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등 지적재조사사업과 협업으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 상승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확산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며,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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