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평가 '우수'…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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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도가 광역도 분야, 남원시가 시·군 부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자체 평가결과를 반영한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내년 스마트팜사업 국비 371억원 중 전북이 24%에 해당하는 8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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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2025년 스마트팜 국비확보액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도가 광역도 분야, 남원시가 시·군 부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자체 평가결과를 반영한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내년 스마트팜사업 국비 371억원 중 전북이 24%에 해당하는 89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팜은 자동화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농장이다.
전북에는 임대형스마트팜 28㏊에 달하는 7개소, 경영실습농장 5㏊에 달하는 8개소, 스타트업단지 23㏊의 2개소를 가지고 있다.
특히 청년 임대형스마트팜은 2026년까지 총 28㏊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농가는 올해 30명에서 176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토대로 지방비를 편성해 내년에 263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사업 홍보와 신청접수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즉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앞으로 더욱 가시화된 '스마트농업의 메카'라는 역할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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