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모들에 “4대 개혁이 민생… 성과 나게 속도 내달라”

김경필 기자 2024. 10. 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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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환영 국빈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4대 개혁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 대통령의 당부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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